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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라산 백록샘이 처음으로 열리다(개방 일정, 사전예약방법)

by 나은y 2025. 5. 30.

 

 

 

 

 

 

 

 

 

2025년은 '국가유산 방문의 해'이자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해입니다. 제주 한라산의 신비로운 비공개 구간인 백록샘이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접근이 불가능했던 특별한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니 놓치지 말고 꼭 6월 2일(월) 사전예약 신청해 보세요.

 

 

 

 

 

 

2025년 한라산 백록샘 개방 일정

  • 개방 기간: 2025년 7월 12일(토)과 7월 19일(토), 단 이틀만 개방됩니다.
  • 탐방 인원: 하루 50명씩, 총 100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탐방 방식: 전문가(해설사)와 함께 조를 편성해 단체로 탐방이 진행됩니다.
  • 탐방 위치: 한라산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사이, 해발 약 1,660m에 위치한 백록샘입니다.

 

 

 

2025년 한라산 백록샘 예약 방법

  • 예약 시작일: 2025년 6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 예약 방식: 온라인 사전예약만 운영, 현장 접수는 불가능
  • 예약 사이트: '2025년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https://worldheritage.kr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 신청 가능 인원: 1인당 최대 2명까지 예약 가능
  • 탐방비: 무료

 

 

 

 

 

 

예약 절차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https://worldheritage.kr/
  2.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접수 시작
  3. 탐방 날짜(7월 12일 또는 19일) 및 인원 선택
  4. 예약 신청 및 완료 후 안내사항 확인
  5. 지정된 시간과 장소(영실 탐방로 입구)에 집결하여 탐방 진행

 

 

 

추가 안내사항

  •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 예약이 완료된 후에는 탐방 관련 안내와 집결 장소, 시간 등이 별도로 공지됩니다.
  • 오전 7시 영실 탐방로 입구(서귀포시 하원동 산 1-1)에서 집결 후, 해설사와 안전요원의 안내에 산행이 시작되고, 약 3시간 30분가량 산행 후 하산 예정.
  • 탐방은 전문가의 안내와 함께 진행되며, 한라산 환경 보호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내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백록샘 개방의 의미와 특별함

백록샘은 단순한 샘을 넘어 한라산의 신화와 자연, 제주 생태계의 상징성을 모두 품고 있는 곳입니다. 해발 1,660~1,7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으로 기록되며, 연중 마르지 않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모습은 제주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샘은 한라산 신령과 백록(흰 사슴)의 전설이 깃든 신성한 장소로, 오랜 세월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개방은 자연유산의 보전과 활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국민 누구나 국가의 소중한 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역사적인 이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록샘 탐방은 단순한 등산이 아니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한라산의 생태 및 지질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여, 탐방객들은 한라산 고산지대의 독특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며, 제주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5년 7월, 한라산 백록샘이 드디어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단 이틀, 단 100명에게만 주어지는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샘, 백록샘의 신비와 감동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니,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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