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이후 관람객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 이후, 새 대통령이 청와대 복원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심리가 예약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 개방이 막힐지 모르고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니 빠르게 신청 및 예약하셔서 특별한 경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및 예약 방법
▶ 신청 및 예약은 어디서?
- 청와대 공식 누리집에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 예약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예약 가능 시점 및 대상
- 예약 가능 시점: 방문일 기준 최대 4주(28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예약 대상: 개인(1~10명), 단체(11~50명)
- 예약 방식: 선착순(1인1회,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 신청 불가)
▶ 신청 절차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청와대, 국민 품으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합니다.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처음 이용 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등 간편 로그인도 지원됩니다.
3. 관람 날짜 및 시간 선택: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1일 5~6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회차별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4. 신청 정보 입력:
이름, 연락처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합니다.
단체 관람 시 인원 정보 및 인솔자 정보 추가 입력
5. 본인 인증 및 약관 동의:
휴대폰 인증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약관에 동의합니다.
6. 신청 완료 및 확인:
신청이 완료되면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바코드/QR코드 포함)가 발송됩니다.
예약 내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청와대 당일 예약
- 당일 현장 예약이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동반 1인 포함),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등으로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예외 대상자에 한해 당일 현장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 이 경우 정문 또는 춘추문 안내소에서 증빙서류(신분증,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여권 등)를 제시해야만 합니다.
- 당일 예약은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 일반 방문객은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당일 예약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 입장료
- 청와대 관람은 전면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관람객 누구나 사전 예약만 하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등 주요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입장료: 전 구역 무료 (2025년 6월 4일부터 보수 및 정비 작업으로 탐방로만 운영 중단)
- 해설 프로그램 및 특별 행사: 별도 요금 없이 무료 제공
- 야간개방 등 부가 프로그램: 사전 예약만 하면 추가 비용 없이 참여 가능
- 국민 모두가 고품격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주차
- 청와대 내에는 관람객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 다음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주차장 내용입니다.
주차장명 | 주소 | 주차요금 | 운영시간 | 청와대 정문과의 거리 |
운영기관 |
청와대 사랑채 | 종로구 효자동 196 | 5분당 300원 | 24시간 | 388m(7분) | 종로구시설관리공단(02-6048-1234) |
세종마을 신교 | 종로구 지하문로 89 | 473m(7분) | |||
춘추문 | 종로구 삼청동 157-69 | 502m(8분) | |||
효자 | 종로구 효자동 68-1 | 9:00~18:00 | 537m(9분) | ||
삼청 제1공영 | 종로구 삼청동 25-1 외 1필지 | 5분당 500원 | 24시간 | 1.1km(17분) |
- 춘추관 주차장과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은 공간이 매우 협소해 조기 만차가 잦은 곳입니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가 매우 어렵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국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7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는 현재 하루 최대 약 3만 9천 명까지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개방 이후 청와대는 단순한 정치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 자연, 전통문화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