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특별한 축제가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열립니다. 바로 '마른 하늘에 물벼락' 입니다.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데, 오늘 포스팅 용인 한국민속촌 여름 물놀이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정보 정리 내용 보시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이색 물놀이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마른 하늘에 물벼락' 기본정보
항목 | 내용 |
축제 기간 | 2025년 6월 21일 (토) ~ 8월 31일 (일) |
장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
입장료 | 유료 (자세한 할인 및 요금은 한국민속촌 공식 홈페이지 참조) |
문의 | 031- 288 - 0000 |
운영시간 | 체험 프로그램 : 12:00 ~ 18:00 / 주요 이벤ㅇ트 : 오후 1 ~ 3시 중심 |
준비물 | 여벌 옷, 수건, 방수팩, 슬리퍼 등 (현장구매 및 대여 가능) |
올해는 놀이마을 광장에 차양막, 선베드 등 휴식 공간이 새롭게 마련되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바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마른 하늘에 물벼락' 축제 하이라이트
올해 '마른 하늘에 물벼락'의 메인 프로그램은 단연 속크란과 수박서리입니다.
속크란
놀이마을 광장이 바닷가 감성의 워터파크로 변신합니다. 물총과 다양한 도구로 서로에게 물벼락을 쏟아내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일 오후 3시, 거대한 워터캐논이 쏟아지는 '물양공세'가 펼쳐져, 참가자 모두가 시원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박서리
민속마을 공연장 옆 공터에서는 워터캐논을 활용한 '수박서리' 체험이 열립니다. 관람객이 속촌 수박 '진'을 들고 도망가면, 이를 잡기 위해 캐릭터들이 고궁분투하는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최첨단 보안장치와 워터캐논이 더해져, 보는 재미와 직접 참여하는 재미 모두를 잡았습니다.
축제 프로그램 시간 및 장소
프로그램 명 | 시간 | 장소 | |
수박서리 | 매일 15 : 00 | 공연장 옆 공터 | |
속크란 | 매일 13 : 00 | 놀이마을 광장 | |
물양공세 | 매일 17 : 00 | 놀이마을 광장 | |
셀프빙수 | 매일 11 : 00 ~ 19 : 00 | 놀이마을 광장 | |
속촌 농부학교 | 매일 12 : 00 ~ 18 : 00 | 상설체험장 | 밀집모자 꾸미기 5,000원 대나무 물총 만들기 3,000원 |
다양한 체험과 휴양지 감성, 먹거리까지
한국민속촌 여름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은 단순한 물놀이 축제를 넘어섭니다.
체험 프로그램
대나무 물총 만들기, 밀짚모자 꾸미기, 해변 모래놀이, 조개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체험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로 진행됩니다.
렌탈샵&팝업스토어
물총, 물놀이 도구를 대여할 수 있는 렌탈샵, 여벌 옷·수건 ·선글라스 등 필수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어 준비 없이 방문해도 걱정 없습니다.
셀프빙수&먹거리
나만의 토핑으로 완성하는 셀프빙수, 다양한 주전부리와 여름 한정판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시원함을 입안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포토존&카페
고무다라이 포토존, 시골집 포토존, 볼풀 수영장 포토존 등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블루&핑크 테마의 풀빌라 콘셉트 카페 '풀파티'에서는 바닷가 해변 카페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전을 즐기는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나며, 사계절 내내 이색 축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른 하늘에 물벼락'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여름 피서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이니 올 여름 시원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