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 마 범죄(이상동기범죄)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심 귀가 어플 '서울 안심이'앱의 기능을 추가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앱 다운로드로 혼자 걷는 귀갓길이 조금이라도 안전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심 귀가 어플 '서울 안심이'앱 기능◀
1. 긴급신고
(위협을 느끼거나 주변의 누군가로 인해 불안을 느낄 때)
위급상황 시 안심이 앱을 실행(흔들기, 화면터치, 볼륨버튼 연속 누르기 등)하면 자치구 CCTV관제센터로 자동 신고되고, CCTV관제센터에서는 신고자 주변의 CCTV 영상을 관제해 경찰출동 서비스를 제공
2. 귀가모니터링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할 때)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이 요청할 경우,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귀가 경로 모니터링
3. 안심귀가택시
(서울택시를 타고 귀가하며 승하차를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알릴 때)
서울택시(7만 대의 법인 개인택시) 이용 시 보호자 및 CCTV관제센터에 승하차 시 '차량번호, 위치, 시간'을 알리고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을 제공. 앱 설정에서 보호자 최대 5명 등록가능
4.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혼자 귀가하기 어려워 동행귀가가 필요할 때)
당일 언제든 예약이 가능, 예약 후 만남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동행귀가 제공, 동행귀가를 시작하면 관제센터에ㅔ서 '스카우스 대원과 이용자'가 안전하게 귀가하는지 과제
5. 안심시설물 정보
(CCTV, 스마트보안등, 지구대 등 안전시설이 있는 장소로 귀가하고 싶을 때)
내 주변에 있는 안심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이동중에도 확인 가능
6. 연계서비스
스마트보안등: 깜빡임(긴급신고), 밝아짐(귀가 모니터링) / 법무부 위치관제센터: 긴급신고시 전자발찌 착용자 인근 관제
7. 불법촬영점검 및 탐지장비 임대요청
불법촬영 점검 및 탐지장비 임대 온라인 신청
▶추가 및 추가 예정 기능◀
1. '긴급신고'시 기존 사이렌(또는 진동) 송출 방식에 음성 안내 추가
"긴급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관을 연결 중입니다" 송출. (9월 7일부터)
2. '안심시설' 메뉴에서 서울 전역 2만 3천여 개 '방범비상벨' 위치 확인 가능(11월부터)
3. '안전지도' 서비스: 긴급신고 다수 발생지역은 피하고, 안심시설이 있는 보행로로 안내하는 안심경로 제공/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영상관제 서비스 (12월부터)
▶다운로드◀
'서울 안심이'앱 다운로드